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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말에 하이퍼텍 나다에서 바더 마인호프(Baader-Meinhof Komplex)라는 영화를 보았다.
보는 내내, 본 후에도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다..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밥 딜런의 Blowin' in the Wind가 나왔다. 60년대의 상징적인 저항곡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었겠지만 뭔가 영화와 안맞는 느낌이라 조금 당혹스러웠다..마침 밥 딜런의 평전을 읽던 중이었는데, 가사가 꼼꼼히 번역되어 있다. ------------------- <바람만이 아는 대답> 밥 딜런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봐야 진정한 삶을 깨닫게 될까? 백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 백사장에 편히 쉴 수 있을까? 전쟁의 포화가 얼마나 많이 휩쓸고 나서야 영원한 평화가 찾아오게 될까? 친구여,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어.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.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산이 씻겨서 바다로 내려갈까? 사람은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? 언제까지 고개를 돌리고 외면할 수 있을까? 친구여,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어.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. 얼마나 많이 올려다보아야 진짜 하늘을 볼 수 있을까? 얼마나 많은 귀들이 있어야 타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?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야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? 친구여,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어.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. 밥 딜런 평전, 마이크 마퀴스 지음, 김백리 옮김, 실천문학사, 2008, p.75~76 p.1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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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받긴요..
그렇지 ..
by daradara at 12/22 야 ~ 정말 잘그렸다 이.. by 이문주 at 12/22 엄훠 그러고 보니 오타가.. by 슈크림 at 12/16 크리스마스 시즌의 제주.. by daradara at 12/15 앗, 너무 귀여우심. ㅋㅋ .. by 슈크림 at 12/15 그런 때가 있나봐. by daradara at 10/22 "아이 다섯... 등단40년.. by 야유크 at 10/22 팬클럽 가입기간이 따로.. by daradara at 10/08 안녕하세요 ^^ 팬클럽.. by 볼매 at 10/07 고마워엽! by daradara at 10/07 이전블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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